‘편의점 업계 최대’ 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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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로 건립 중인 부산 물류센터 상량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축물 골격이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건물 주축인 대들보를 올리는 행사다. 상량문에는 ‘대들보를 올리는 길한 날, 모든 일이 뜻대로 형통하기를 바라며 물류의 중심으로 전 세계를 꿰뚫어 통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국(사진 왼쪽 다섯번째) BGF 부회장과 민승배(〃 여섯번째) BGF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내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부산 물류센터는 총 4만7000㎡ 부지(연 면적 12만㎡)로 조성된다. BGF리테일은 약 2200억 원을 투입한다. BGF리테일은 앞으로 영남권역 배송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몽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등 해외 진출 국가에 대한 수출 전진기지로 부산 물류센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홍 부회장은 “최첨단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BGF리테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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