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물류 현장에 'AI 휴머노이드' 투입 外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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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 현장에 'AI 휴머노이드' 투입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물류 현장에 'AI 휴머노이드'를 투입하며 로봇 현장 실증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지난 24일 로보티즈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물류 현장 상용화를 위한 피지컬 AI (Physical AI)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의 현장 상용화다.

이에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중순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군포 풀필먼트센터에 배치해 현장 실증에 도입하고,
상품 포장 라인의 완충재 보충 작업에 투입해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AI와 휴머노이드가 주도하는 물류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까지 실증사업을 완료하면, 내년부터 주요 물류센터에 순차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본격적인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